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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한글 사랑꾼, 장원 급제요!
진해중 다행시
한 : 한라산 정상을 찍고 내려가는 길을 보니 무릎이 말했다.
글 : 글러 먹었다.
날 : 날로 먹어야겠다.
훈 : 훈남은
민 : 민물고기를 좋아한다. 그 사람은
정 : 정준이다.
음 : 음 맛있네.
세 : 세상 살기 힘드니깐,
종 : 종 치면
대 : 대구 먹으러 가야지
왕 : 왕밤빵도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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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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