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모험

아리아리 새말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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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부터 쉬운 우리말 쓰기에 솔선수범을!

  • 등록자: 김동희
  • 등록일: 2023.12.12
  • 조회수: 8,558
				누구나 영어를 쓰면 뭔가 세련되고 유식해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 속에서 영어 단어를 쓰는 이유는 두루뭉술하게 어떤 느낌인지만 전달하려는 목적이 강해요. 물론 그렇게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지?' 라는 전달 방식이 편리할 수도 있지만, 해당 영어 단어를 모르는 사람은 소통에 벽을 느끼게 됩니다.

억지를 쓰면서 대체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쉬운 우리말이 있는데도 외국어를 우선한다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공공기관부터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서 남녀노소 그 뜻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명확하고 간결한 우리말 사용하기가 공공기관과 국민 간 원활한 소통의 첫걸음입니다. 한글문화연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