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우리말을 쓰자

총 887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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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인증센터'를 '체력인증기관'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복지활동인 '국민체력100' 에서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체력측정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지는 매우 유용하고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체력측정기관들이 '체력측정센터' 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표기되고 있습니다. 사소한 것이지만 센터라는 말도 기관으로 바꾸는 노력을 더한다면 더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저도 해당 기관을 이용한 적이 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 분들도 꽤 많이 찾아오시는 것을 봤습니다. 이런 분들은 신청과정에서부터 찾아가기까지 어려움을 많이 겪으시기 때문에 불필요한 외국어 사용은 지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글번호 : 11052
- 등록자 : 민규리
- 등록일 : 2021.09.28
- 조회수 : 889
11051
'서바이벌'을 '살아남기'로

외국어인 survival 서바이벌은 우리말로 살아남기, 살아남음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디어에서 서바이벌이라고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말로 바꿀 수 있는 표현인 만큼 '살아남기'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서바이벌이 사용된 기사 사진 첨부합니다.
- 글번호 : 11051
- 등록자 : 김채현
- 등록일 : 2021.09.28
- 조회수 :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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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를 '정보'로

'정보'를 '인포' 또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으로 표기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금융감독원의 누리집입니다. '정보'라는 간결하고 명확한 우리말이 있으므로, 이를 수정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잇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글번호 : 11050
- 등록자 : 이혜지
- 등록일 : 2021.09.28
- 조회수 :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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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토크'를 '쟁점 이야기'로

청주시청 누리집에 들어가보면 시민생각 이슈토크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슈 토크'를 '쟁점 이야기'로 변경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논의나 논쟁의 중요한 사안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이슈' 대신 '쟁점'을 , 논의나 협상을 뜻하는 '토크' 대신 '이야기'를 사용하면 더 많은 주민분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글번호 : 11049
- 등록자 : 윤아영
- 등록일 : 2021.09.28
- 조회수 :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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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전화 등)케이스'를 '보호갑'으로

경찰청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듯이, 흔히 손전화, 메달, 가슴표장, 악기 등 보호가 필요한 물건들을 담거나 부착할 수 있도록 만든 갑이나 상자 등을 '케이스'라고 부릅니다. 사례, 상황 등을 뜻하는 케이스는 대체할 우리말이 제시되어 있는 반면, 저희가 자주 사용하는 악기 케이스, 폰케이스 등에 사용되는 '케이스'의 순화어는 보이지 않아 새롭게 제안합니다. 제가 순화하고자 하는 '케이스'는 주로 '보호'의 기능을 담당합니다. 그리고 표준국어대사전의 풀이를 참고하여 '보호+갑'으로 순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글번호 : 11048
- 등록자 : 강지윤
- 등록일 : 2021.09.28
- 조회수 : 1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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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룸'을 '공부공간'으로

중고등학생, 그리고 대학생들에게 '스터디룸'은 굉장히 자주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스터디룸'의 의미는 여러 사람이 모여 특정한 내용이나 분야를 함께 공부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을 뜻합니다. 공부를 뜻하는 '스터디'와 공부하는 공간을 뜻하는 '룸'. 이를 말 그대로 '공부공간'으로 규범 포기를 하여 사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렇게 우리말로 바꾸어 표현해도 큰 의미변화가 없고, 오히려 그 의미에 대한 명확한 파악이 가능합니다. 외국어로 사용되는 단어의 의미를 우리말로 표현했을 때도 그 의미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면, 굳이 영어식 표현을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의 남용으로 올바른 우리말 표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이런 사소한 용어 하나라도 바꾸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글번호 : 11047
- 등록자 : 권나현
- 등록일 : 2021.09.28
- 조회수 : 1784
11046
'아카이브'를 '기록 보관소'로

수원시청 누리집을 보면 수원시에서 진행한 인권 정책을 정리해 놓은 '인권아카이브' 게시판이 있습니다. '아카이브'는 여러가지 기록이나 자료를 모아놓은 보관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영단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인권아카이브'가 무슨 뜻인지 알기 어려울 것입니다. 인권과 관련된 내용을 모아놓은 게시판이니 만큼, 더 많은 사람들의 접근과 열람이 가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아카이브'를 '기록 보관소'로 바꿀 것을 건의합니다.
- 글번호 : 11046
- 등록자 : 고은결
- 등록일 : 2021.09.28
- 조회수 : 865
11045
'매니페스토'를 '구체적 공약'으로

강남구 누리집 > 소통·참여 > 공약&매니페스토 > 매니페스토에 있는 '매니페스토'를 '구체적 공약'으로 바꿀 것을 제안합니다. 매니페스토란 선거와 관련해 유권자에게 추진 일정과 예산 확보의 근거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공약을 지칭하며, 실천계획에 대한 공적 선언입니다. '매니페스토'라는 용어는 그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워 공적인 누리집에서 사용하기에 부적절합니다. 다듬은 우리말로 '공약', '참공약', '공약 지키기'가 있으나 '구체적으로 정보를 제시한 공약'이라는 의미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기에 '구체적 공약'이라는 말로 간결하게 표현하고자 합니다.
- 글번호 : 11045
- 등록자 : 김현지
- 등록일 : 2021.09.27
- 조회수 : 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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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다이닝'을 '밥상모임'으로

강북구청 알림마당 새소식에 있는 '소셜다이닝'을 '밥상모임'으로 바꾸는 것을 제안합니다. 사람들이 직접 만나 식사도 하고 의견도 나누어 인간관계를 맺는 것을 '소셜다이닝'이라고 하는데 우리말인 '밥상모임'으로 바꿀 수 있기에 제안합니다.
- 글번호 : 11044
- 등록자 : 최진아
- 등록일 : 2021.09.27
- 조회수 : 802
11043
'부스터샷'을 '추가 접종'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백신 접종이 화두가 되면서 '추가 접종'을 뜻하는 '부스터샷'도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색창에 '부스터샷'을 입력하면 '부스텃샷 뜻'이 연관 검색어에 같이 뜹니다. 이는 외국어인 '부스터샷'이 낯설고 의미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움을 뜻합니다. 따라서 '부스터샷'을 '추가 접종'으로 바꾸어 사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 글번호 : 11043
- 등록자 : 민수정
- 등록일 : 2021.09.27
- 조회수 : 959

나라면 말이야

다듬은 우리말이 이미 있더라도 더 알맞은 우리말이 있다면 제안하세요. 쉬운 우리말 사전에서 이미 다듬은 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